14 1월 12월 5학년 이야기
Posted at 22:17h
in
학교이야기
by 행정실
5학년은 3학년때 집짓기수업으로 지었던 집을 보수하였습니다.
수업시간에 짬을 내어 선생님과 외벽보수를 마쳤고 오늘은 아이들 힘만으로는 하기 힘든 지붕보수를 아버님들의 도움을 받아 하게 되었습니다.
8학년 연극일정으로 바쁘신 선생님이 함께 하지 못하셨어요. 그래도 짬을 내셔서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가셨습니다.
그렇게 오늘 지붕보수 작업은 아이들과 부모님들만 함께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붕보수를 위해 휴일 이른 아침에 모인 아이들은 좀 더 자고 싶고 피곤한 마음도 있었을 테지만, 친구들과 함께라면 언제나 신나는 5학년입니다~^^
해야 할 것을 서로가 이야기 나누고 욕구를 자제하며 이치에 맞게 행동하려고 노력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너무 예쁘고 대견했습니다.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는 아이들과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 그리고 항상 함께 하시는 부모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동림 최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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